호주 여행 이곳 저곳34 [홈부쉬/스트라] 시드니 고기 맛집, ButcheRant 솔직 후기 오늘은 시드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고깃집, ButcheRant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차로 스트라스필드 플라자(Strathfield Plaza)와 가까운 곳에 있었고, 주변에 공터같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처 한식당 명동이랑도 엄청 가깝고, 한인마트인 Komart도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 한식당과 다르게 조금 특이한 곳이에요. 진열되어 있는 고기를 사서 계산 후 직접 구워먹는, 정육점과 식당이 합쳐진 개념의 고깃집이거든요. 드라이 에이징 된 고기도 있어서 구매 후 맛볼 수 있습니다. 환풍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고기 냄새도 많이 안났어요.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는데, 오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약 7팩 정도의 고기를 .. 2022. 1. 30. [스트라스필드] 시드니 카페 La lune Market 방문 후기 한식당 명동을 방문 한 날 멀리서 보이는 모던한 스타일의 카페를 눈여겨봤었는데, 동생이 커피가 괜찮다고 해서 캔버라 가기 마지막 날 아침에 방문한 La lune Market 카페. 내부와 외관을 모두 화이트로 칠해서인지 도심 외각에 위치한 느낌의 딱 봐도 한국 스타일의 카페였다. 그때는 점심에 봐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수요일 아침에 가니까 밖에서 가족 모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꽤나 바쁘더라. 위치 자체가 좋은 곳은 아니어서 굳이 찾아가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도 사람이 붐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동생 말로는 오픈한 지 약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카페라고. 연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답게 깨끗하고 구글 평점도 좋았다. 가장 잘 나가는 Alternative 우유 삼대장에 싱글오리진빈.. 2022. 1. 27. [피어몬트 / 달링하버] 시드니 고급 일식 레스토랑 Sokyo 솔직 후기 오늘은 동생이 맛있는 거 한턱 쏘겠다고 난리난리를 쳐서 다녀오게 된 시드니 일식 레스토랑 Sokyo에 대해 리뷰해보려고한다. 달링하버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트램에서 내려서 한 15분 정도 걸어갔던 걸로 기억난다. 노을 지는 시간에 걸어가는 길이 예뻐서 사진 찍을 맛이 났다. 나는 동생을 거진 8개월 만에 만났고, 서로 세시간 거리에 살면서도 삶이 바빠 이 리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서로 스케줄 맞추기가 참 힘들었다. 어떻게 시간이 잘 맞아서 만나게 되었고, 동생이 비싸긴 하지만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 The Star Hotel에 위치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홈페이지에 메뉴도 다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Sokyo Where Ritual meets Art.. 2022. 1. 27. [스트라스필드] 시드니 한식당 명동 방문 후기 이번 시드니 여행의 첫 식사를 했던 한식당 명동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명동은 노스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해있고, 딱히 그 주변에 뭐가 있지는 않다. 월요일 점심에 방문을 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없었다. 예전에 지인이 반찬이 많이 나오는 곳에 가고 싶으면 방문해보라고 했고, 남자친구도 한국식 반찬을 좋아해서 가보자고 했다. TMI : 여기 레스토랑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레스토랑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더 가면) 명동 가든이라고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바베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 것 같았다. 듣기로는 점심에는 월남쌈을 파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구글 평점은 4.3으로 좋은 편이다. 메뉴 사진을 못찍었는데 오삼불고기와 도가니 탕을 시켰다. 하지만 반찬이 생각보.. 2022. 1. 27. 골드코스트 여행 둘째 날)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리조트(Paradise Island resort) 후기 / 스카이 포인트(Sky point) / 카페 거리 / 하버타운(Harbour town) 쇼핑 센터 골코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드디어 좋은 숙소에서 머물렀던 덕분에 잠도 꿀잠 잤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Paradise Island Resort 라는 호텔이고, 3박 4일에 350불 정도 했었다. 둘이서 머물기에 딱 좋았다. 시설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우리는 백팩커스에 머물다 왔으니...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엄청 만족하면서 지냈다 보증금은 200불이고, 처음에 수건을 몇개 주는데 며칠 머물동안 쓰기 충분했다. 보증금은 카드 현금 모두 가능한데 현금이 아무래도 바로 돌려받기 편하니까 준비해 가는게 낫다. 나는 준비 안해서 카드로 냄^^....환불 받는데는 며칠 걸린다 '조식 받는데 인도인이 인사했을 때부터 느낌이 왔다 조식은 안먹는게 나을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 무비월드 티켓을 사면서 스카이포인트도 같이.. 2020. 4. 9. 골드코스트 여행 1ㅣ 브런치 맛집 카페 패러독스(cafe Paradox) / 퍼시픽 페어(Pacific Fair) /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 모스버거 거의 이건 뭐 두달 도 넘겨서 올리는 여행 후기 하지만 나의 추억하기 위해 올리지 전체적으로 나의 골드코스트에 대한 인식은... 그냥 그랬다 솔직히 딱 관광도시 느낌. 호주에 있지만 부산에 있는 것 같았다 정말 부산과 닮은 점이 많은 도시였는데, 주요 트램 노선이 한 개인 것과 바다가 유명한 곳이라는 것, 그리고 그냥 전체적인 느낌이 그랬다 액티비티를 계획했었는데 산불이 아직 다 진압되지 않은 시점이라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서 모두 취소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산불이 끝나고 코로나가 터질 줄은 예상도 못했지....ㅜㅜ) 도착 하자마자 간 곳은 카페 패러독스. 배고파서 카페가고 싶었는데 여기가 맛집이라길래 키친 클로징 시간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여기서 만나기로 한 친구를 만났다. 같이 농장일 하면서 .. 2020. 4. 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