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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이곳 저곳32

[캔버라 Woden] 메뉴 실패 없는 카페, Space Kitchen 여기 진짜 뭘 시켜도 맛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많이 받은 캔버라 카페, Space kitchen을 소개합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돌아온 Mother's day를 맞아 남자친구 가족들과 함께 카페에서 런치를 함께했어요. 남자친구는 보디빌딩을 준비하고 있는데, 대회가 5달 정도밖에 남지 않아 이제 더이상 외식을 못하는 관계로 저와 제 남자친구 부모님, 남자친구 남동생이 함께 다녀왔답니다 ^^ 시댁 가족들을 남친 없이 혼자 모시고 가는 웃긴 상황ㅋㅋㅋㅋ이지만 남자친구 부모님은 저와 함께 살고 계시고, 정말 저를 딸과 같이 여겨주시는 분들이라 이번 마더스 데이 때도 꼭 축하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어머니가 입맛이 좀 까다로우시고 양식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시라 사실 엄청난 고민을 했었는데, 이 카페는 제가 아.. 2023. 5. 17.
[Woden] 캔버라 얌차 맛집 Ginseng in Hellenic club Ginseng in Hellenic club 캔버라 얌차 맛집을 찾고 찾았었는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사실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 와서 온갖 맛집을 다 알아보던 중 가보기로 한 식당이었는데, Hellenic club 안에 위치하고 있어 클럽 멤버가 아니면 이용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10불 내고 싱글 연 회원권도 구입했습니다. 한 명만 회원권이 있으면 같이 가는 사람들은 라운지에서 게스트 등록을 하면 되기 때문에 다 회원권을 등록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등록을 하고 방문 당일 리셉션에서 실물 카드를 받으면 됩니다. Woden — Hellenic Club The Hellenic Club Woden has been a staple of the Canberra Community .. 2023. 5. 7.
[시드니 이스트우드] 이렇게 괜찮은 얌차가 있었다고? Yue Kong Chinese Restaurant 이스트우드 얌차 맛집, Yue Kong Chinese Restaurant 제가 제 블로그에 얌차(Yumcha) 포스팅 올리는 게 벌써 세번째네요. 시드니 얌차로는 저번 캐브라매타(Cabramatta)에 갔을 때 갔던 가장 유명한 얌차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동생이 그때 그 식당에 한 번 방문을 해보고서는 다른 얌차에도 가보고싶은데, 본인이 사는 곳과 너무 멀고 다른 얌차는 어디가 괜찮을 지 몰라 가보질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이스트 우드에 있는 얌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조금 있으면 바디빌딩을 준비해야 하는 터라, 저희는 이게 거의 마지막 외식이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남자친구에게 뭐가 제일 먹고 싶냐고 물으니 얌차가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드니 방문한 김에 주변.. 2022. 9. 26.
[캔버라 CBD] 캔버라 시티에 있는 얌차, Yumcha CBD 방문 후기 Yumcha CBD 방문 후기 캔버라에도 얌차가 몇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시티에 있는 얌차 중 하나인 Yumcha CBD에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얌차는 하도 많이 가봐서 먹는 종류가 정해져 있는 터라 식당끼리 비교가 잘 되더라구요. 이름 모름 ㅋㅋㅋㅋㅋ사실 얌차는 대부분 다 비슷해서 모양을 보면 이제 뭐가 들었는지 대충 알 수 있어요. 맛은 있습니다! 오독오독 쫄깃쫄깃하고 피클처럼 새콤달콤해요. 다만 원래 주문하려던 boiled 닭발이 너무 먹고 싶었을 뿐 Chicken thigh로 만든 것 같았는데, 살이 엄청 부드럽고 간장소스와의 조합이 좋아서 배만 안 불렀으면 다 먹고 올 수 있었던!!! (메뉴가 가장 나중에 나오는 바람에, 너무 배불러서 take away했습니다) 남자친.. 2022. 9. 23.
[캔버라 시티] 맛도 백 점 분위기도 백 점, 호주 이색 요리 레스토랑 캔버라 'Rebel rebel' 호주의 이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Rebel Rebel' 요즘 캔버라에도 괜찮은 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맛집을 들고 왔어요. 맛이 없으면 블로그 올리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드는데, 이 집은 가기 전부터 괜찮으면 바로 포스팅해야지! 하고 각을 잡았습니다. 이 레스토랑을 알게 된 계기는 틱톡인데요, 남자 친구가 발견하고는 링크를 보내면서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시간이 괜찮은 날이 있어 금요일 저녁 일찍 예약을 하고(전날 예약이라 5시 밖에 시간이 없었어요) 갔습니다. 시티 센터에서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려요. 저희는 이미 주차를 해놓은 상태여서 걸어서 왔다갔다 했지만 주변에 주차 공간이 꽤나 있으니 웬만하면 차로 이동하시는 .. 2022. 7. 31.
[캔버라 Fyshwick] 피시윅 반미 찐맛집 발견 Vietnamese Bakery & Cafe 캔버라의 숨은 반미 맛집 : Vietnames Bakery & Cafe 여러분 제가 새로운 반미 맛집을 알아냈습니다. (박수 짝짝짝) 버거보다 샌드위치, 샌드위치보다 토스티, 토스티보다 반미를 사랑하는 저는 정말 엄청난 반미 광팬인데요. 호주에 와서 반미를 처음 맛본 이후로 반미의 맛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나라이다 보니, 각국의 Authentic 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중의 하나인 것 같은데, 유독 캔버라에는 맛있는 반미 집들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캔버라 시티와 마주라 파크(Majura park)에 각각 지점이 있는 Ms Ba Co에요. (두 군데 다 맛있지만 시티점보다 마주라파크점이 조금 더.. 2022. 7. 30.
[시드니 스트라] 돈까스 육회 족발 - 뭘 먹어도 맛있는, 한식 맛집 '한상' 재방문 의사 100%! 한식 맛집 한상 오늘은 시드니에서 맛있게 먹었던 한식당 한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제한되다 보니 정말 맛있었던 집만 올리게 되는데, 요 집은 오픈 시간부터 사람이 붐비고 바쁜 식당일만큼 맛있게 먹었던 곳이에요. 한 번 가보고 괜찮아서 테이크어웨이로 재방문했던 곳입니다. 호주에서 생활한 지 3년이 지나다보니 외식할 기회만 생기면 한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제가 이렇게 한식을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말이에요. 남자 친구가 육회 귀신이라 육회가 있는 곳을 찾았는데, 한식당으로 많은 스트라에서 항상 지나가기만 하다가 요번에는 한번 가보자! 해서 가봤습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반찬부터 메인메뉴까지, 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었던 식.. 2022. 7. 27.
[시드니 센트럴] Butcher's Buffef 후기 친구랑 약속 잡기 좋은 고깃집 : 시드니 시티 2022. 6. 28.
[시드니 센트럴] 시드니 시티 라멘 맛집 Gumshara 검샤라(굼샤라) 솔직 후기 시드니 시티 라멘 맛집 Gumshara 솔직 후기 제가 며칠 전에 학업과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 갑작스럽게 시드니에 하루 다녀왔었는데요, 점심 메뉴로 라멘이 선정되어 구글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꽤나 많은 라멘 맛집이 시드니 센트럴 근처에서 검색이 되었는데, 그중 별점이 가장 높고 리뷰 개수가 가장 많았던 곳을 다녀왔어요. 시드니 양산박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처음 보면 어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인데 들어가 보니 푸드코트처럼 여러 음식점이 있더라고요. 메뉴 사실 남자친구는 레귤러 사이즈를 시키자고 했는데, 저는 그래도 둘이 먹는 건데 라지를 시켜야 하지 않나 싶어 라지를 고집했으나 받아보고 후회했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레귤러랑 라지의 차이는 그냥 면이랑 국물만 더 많이 들어있는 .. 2022. 6. 28.
[탑라이드] 시드니 Top Ryde Plaza 에서 반나절 데이트 코스 - Bahnmi, Leaf cafe, Baskin Robins, Time zone 어쩌다 탑 라이드에 올 기회가 생겨서 오게 된 탑 라이드 플라자. 반미 꽤나 탐색할 것들이 많아서 몇 시간 머물면서 했던 것들을 기록해 봅니다. 우선 반미를 먹어요. 이유는 여기 빌딩에서 소문난 맛집이기 때문이죠. 울월스가 있는 층에 위치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저도 센터를 열심히 찾아다님. 점심시간에 가면 탑라이드 플라자 직원들은 다 여기서 밥 먹는 것 같으니 조금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무튼 먹을 만합니다. 밥 먹고는 식후땡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당기기 때문에 카페를 갑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 같은데, 프라자 내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카페라 굳이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호주에서는 아이스 롱 블랙 맛있게 하는 곳을 찾기가 참 어려운데, 이 집은 괜찮았어요. (남자 친구가 제가 항상 커피.. 2022. 4. 13.
[Cabramatta] 시드니 캐브러매타 가 볼 만한 카페, The Usual cafe 캐브러매타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The Usual cafe 캐브러매타에 갔을 때 가장 별점이 좋은 카페를 찾아 가봤었는데, 나름 괜찮았던 곳이라 추천하려고 합니다. 수산시장을 쭉쭉 지나 걸어가면 구석진 곳에 정말 이곳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예쁜 카페가 하나 있는데, 정말 한 블록 건너 수산시장에서 느껴지는 바이브와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캐브러매타 거리를 걷다 보면 중국인이 너무 많고, 현지의 느낌이 너무 많이 나서 여기가 정말 중국인지 호주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시드니 시티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강한 이국의 냄새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 카페는 캐브러매타에서 꽤나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바글바글한 홍콩 시장의 느낌은 온 데 간데없고 이곳만 참.. 2022. 3. 31.
[캔버라 시티] 기념일에 가기 좋은 캔버라 Rib 맛집, The Meat & Wine co. 다가오는 Valentine Day, 기념일에 가고 싶은 분위기 좋은 맛집 The Meat & Wine and Co. 다녀왔어요! 어쩌다 보니 요즘 참 외식이 잦은데, 오늘은 캔버라 Meat & Wine co. 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캔버라 센터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CIT Reid 캠퍼스와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금요일 저녁에 다녀왔는데, 이른 저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내부 분위기 인테리어를 참 예쁘게 잘 해놨더라구요. 천정이 아늑한 분위기가 바로 연출되는 색깔이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사람들 때문에 사진을 많이는 못 찍었는데, 테이블이 꽤나 많고 내부가 넓어요. 적어도 50 테이블은 되어 보였어요. 테이블 세팅도 예쁘게 되어있어요. 제가 서양 음식 문화에 무지해서.. 2022. 2. 11.
[캔버라 브루스] Bruce 새로 생긴 고깃집 JOA Korean BBQ 다녀왔어요! 캔버라에 요즘 Korean bbq가 하나둘씩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오픈한 JOA Korean BBQ에 다녀온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해요. 사실 저런데에 가게가 있었어?라고 할 만한 곳에 가게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쪽은 와본 적이 없었거든요. 좀 찾기는 힘든 곳에 있었지만 건물도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고 깨끗했어요. 주차할 만한 곳이 조금 애매해서 주변을 빙빙 돌기는 했는데, 길가에 주차 가능한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 가시기 전에 예약하고 가세요! 예약 사이트는 아래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JoA Korean BBQ Online Reservations | OpenTable www.opentable.com.au 메뉴가 아주 다양해요. 가짓수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 2022. 2. 7.
[탑라이드] 시드니 반미 맛집 Top Ryde Bakers House (Top Ryde City Center) 시드니 반미 맛집 여기는 사실 틱톡으로 알려진 맛집이에요. 한 틱톡커가 시드니의 반미를 다 먹으러 다녔고, 맛이 어떤지 자세히 표현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 유투버가 뽑은 가장 맛있는 반미였거든요. (이 글 쓰다보니까 또 반미가 먹고 싶네요.) 그 유명하다는 반미를 먹으려면 우선 탑라이드 시티 센터로 가야 해요. 위치 이 집은 Top ryde city shopping center에 있고, 울월스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센터가 꽤나 큰 편이라 에스컬레이터로 찾아다니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어요. 엘리베이터가 있는 걸 나중에 봤는데,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어물쩡 하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와서 줄을 서더라구요. 얼른 큐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웨이팅을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맛집이라 할 수 없죠. .. 2022. 2. 7.
[캐브러매타] 시드니 Cabramatta 얌차 맛집, Vinh Phat 방문 후기 Cabramatta Yumcha / 캐브러매타 얌차 맛집 Vinh Phat에 다녀왔어요! 캐브러매타는 처음 가봤는데, 확실히 아시아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구나가 확연하게 느껴진 곳이었어요. 남자 친구 말로는 예전보다는 많이 깔끔해졌다고는 하는데, 홍콩, 중국의 번잡한 거리 느낌이 확연하게 나는 곳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장이 있는데, 시장에서 물건 옮기는 사람들, 물건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여기가 호주가 맞나 싶은 곳이더라고요. 위치 저희 숙소였던 스트라스 필드에서 한 30~40분 정도 차 타고 가야 하는 거리에 있었는데, 얌차를 선택한 이유는 즐겨보던 유투버가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고, 동생이 얌차를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괜찮은 곳에서 첫 얌차를 즐겨보라고 이곳을 선택했어요. 정식 명칭은 Vinh Pha..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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