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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이곳 저곳/NSW15

[시드니 이스트우드] 이렇게 괜찮은 얌차가 있었다고? Yue Kong Chinese Restaurant 이스트우드 얌차 맛집, Yue Kong Chinese Restaurant 제가 제 블로그에 얌차(Yumcha) 포스팅 올리는 게 벌써 세번째네요. 시드니 얌차로는 저번 캐브라매타(Cabramatta)에 갔을 때 갔던 가장 유명한 얌차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동생이 그때 그 식당에 한 번 방문을 해보고서는 다른 얌차에도 가보고싶은데, 본인이 사는 곳과 너무 멀고 다른 얌차는 어디가 괜찮을 지 몰라 가보질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이스트 우드에 있는 얌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조금 있으면 바디빌딩을 준비해야 하는 터라, 저희는 이게 거의 마지막 외식이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남자친구에게 뭐가 제일 먹고 싶냐고 물으니 얌차가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드니 방문한 김에 주변.. 2022. 9. 26.
[시드니 스트라] 돈까스 육회 족발 - 뭘 먹어도 맛있는, 한식 맛집 '한상' 재방문 의사 100%! 한식 맛집 한상 오늘은 시드니에서 맛있게 먹었던 한식당 한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제한되다 보니 정말 맛있었던 집만 올리게 되는데, 요 집은 오픈 시간부터 사람이 붐비고 바쁜 식당일만큼 맛있게 먹었던 곳이에요. 한 번 가보고 괜찮아서 테이크어웨이로 재방문했던 곳입니다. 호주에서 생활한 지 3년이 지나다보니 외식할 기회만 생기면 한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제가 이렇게 한식을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말이에요. 남자 친구가 육회 귀신이라 육회가 있는 곳을 찾았는데, 한식당으로 많은 스트라에서 항상 지나가기만 하다가 요번에는 한번 가보자! 해서 가봤습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반찬부터 메인메뉴까지, 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었던 식.. 2022. 7. 27.
[시드니 센트럴] Butcher's Buffef 후기 친구랑 약속 잡기 좋은 고깃집 : 시드니 시티 2022. 6. 28.
[시드니 센트럴] 시드니 시티 라멘 맛집 Gumshara 검샤라(굼샤라) 솔직 후기 시드니 시티 라멘 맛집 Gumshara 솔직 후기 제가 며칠 전에 학업과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 갑작스럽게 시드니에 하루 다녀왔었는데요, 점심 메뉴로 라멘이 선정되어 구글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꽤나 많은 라멘 맛집이 시드니 센트럴 근처에서 검색이 되었는데, 그중 별점이 가장 높고 리뷰 개수가 가장 많았던 곳을 다녀왔어요. 시드니 양산박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처음 보면 어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인데 들어가 보니 푸드코트처럼 여러 음식점이 있더라고요. 메뉴 사실 남자친구는 레귤러 사이즈를 시키자고 했는데, 저는 그래도 둘이 먹는 건데 라지를 시켜야 하지 않나 싶어 라지를 고집했으나 받아보고 후회했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레귤러랑 라지의 차이는 그냥 면이랑 국물만 더 많이 들어있는 .. 2022. 6. 28.
[탑라이드] 시드니 Top Ryde Plaza 에서 반나절 데이트 코스 - Bahnmi, Leaf cafe, Baskin Robins, Time zone 어쩌다 탑 라이드에 올 기회가 생겨서 오게 된 탑 라이드 플라자. 반미 꽤나 탐색할 것들이 많아서 몇 시간 머물면서 했던 것들을 기록해 봅니다. 우선 반미를 먹어요. 이유는 여기 빌딩에서 소문난 맛집이기 때문이죠. 울월스가 있는 층에 위치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저도 센터를 열심히 찾아다님. 점심시간에 가면 탑라이드 플라자 직원들은 다 여기서 밥 먹는 것 같으니 조금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무튼 먹을 만합니다. 밥 먹고는 식후땡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당기기 때문에 카페를 갑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 같은데, 프라자 내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카페라 굳이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호주에서는 아이스 롱 블랙 맛있게 하는 곳을 찾기가 참 어려운데, 이 집은 괜찮았어요. (남자 친구가 제가 항상 커피.. 2022. 4. 13.
[Cabramatta] 시드니 캐브러매타 가 볼 만한 카페, The Usual cafe 캐브러매타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The Usual cafe 캐브러매타에 갔을 때 가장 별점이 좋은 카페를 찾아 가봤었는데, 나름 괜찮았던 곳이라 추천하려고 합니다. 수산시장을 쭉쭉 지나 걸어가면 구석진 곳에 정말 이곳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예쁜 카페가 하나 있는데, 정말 한 블록 건너 수산시장에서 느껴지는 바이브와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캐브러매타 거리를 걷다 보면 중국인이 너무 많고, 현지의 느낌이 너무 많이 나서 여기가 정말 중국인지 호주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시드니 시티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강한 이국의 냄새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 카페는 캐브러매타에서 꽤나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바글바글한 홍콩 시장의 느낌은 온 데 간데없고 이곳만 참..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