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이곳 저곳/NSW15 [탑라이드] 시드니 반미 맛집 Top Ryde Bakers House (Top Ryde City Center) 시드니 반미 맛집 여기는 사실 틱톡으로 알려진 맛집이에요. 한 틱톡커가 시드니의 반미를 다 먹으러 다녔고, 맛이 어떤지 자세히 표현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 유투버가 뽑은 가장 맛있는 반미였거든요. (이 글 쓰다보니까 또 반미가 먹고 싶네요.) 그 유명하다는 반미를 먹으려면 우선 탑라이드 시티 센터로 가야 해요. 위치 이 집은 Top ryde city shopping center에 있고, 울월스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센터가 꽤나 큰 편이라 에스컬레이터로 찾아다니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어요. 엘리베이터가 있는 걸 나중에 봤는데,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어물쩡 하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와서 줄을 서더라구요. 얼른 큐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웨이팅을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맛집이라 할 수 없죠. .. 2022. 2. 7. [캐브러매타] 시드니 Cabramatta 얌차 맛집, Vinh Phat 방문 후기 Cabramatta Yumcha / 캐브러매타 얌차 맛집 Vinh Phat에 다녀왔어요! 캐브러매타는 처음 가봤는데, 확실히 아시아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구나가 확연하게 느껴진 곳이었어요. 남자 친구 말로는 예전보다는 많이 깔끔해졌다고는 하는데, 홍콩, 중국의 번잡한 거리 느낌이 확연하게 나는 곳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장이 있는데, 시장에서 물건 옮기는 사람들, 물건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여기가 호주가 맞나 싶은 곳이더라고요. 위치 저희 숙소였던 스트라스 필드에서 한 30~40분 정도 차 타고 가야 하는 거리에 있었는데, 얌차를 선택한 이유는 즐겨보던 유투버가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고, 동생이 얌차를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괜찮은 곳에서 첫 얌차를 즐겨보라고 이곳을 선택했어요. 정식 명칭은 Vinh Pha.. 2022. 2. 5. [써리 힐] 시드니 Surry hill 카페 추천 : 케이크, 페이스트리 맛집 Kürtősh 오늘은 동생의 추천으로 간 시드니 헝가리 카페, Kürtősh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케이크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고, 저희가 저녁 예약이 많이 늦은 편이라 가기 전에 입가심부터 하려고 들렸습니다. 구글에는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는 걸로 나와있는데요, 저녁까지 영업을 오래 해서 언제든지 가기 편한 카페인 것 같아요. 캔버라에서는 이렇게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을 찾기 힘든데, 요런데 찾으면 시드니 사는 사람들이 조금 부럽습니다. 사실 여기는 케이크보다는 가게 이름인 'Kürtősh'라는 이름의 페이스트리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시드니에 브랜치만 벌써 여러개 있더라고요. 저희가 먹진 않아서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왼쪽 편에서 페이스트리를 만들고 계시는 분이 계세.. 2022. 2. 1. [홈부쉬/스트라] 시드니 고기 맛집, ButcheRant 솔직 후기 오늘은 시드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고깃집, ButcheRant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차로 스트라스필드 플라자(Strathfield Plaza)와 가까운 곳에 있었고, 주변에 공터같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처 한식당 명동이랑도 엄청 가깝고, 한인마트인 Komart도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 한식당과 다르게 조금 특이한 곳이에요. 진열되어 있는 고기를 사서 계산 후 직접 구워먹는, 정육점과 식당이 합쳐진 개념의 고깃집이거든요. 드라이 에이징 된 고기도 있어서 구매 후 맛볼 수 있습니다. 환풍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고기 냄새도 많이 안났어요.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는데, 오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약 7팩 정도의 고기를 .. 2022. 1. 30. [스트라스필드] 시드니 카페 La lune Market 방문 후기 한식당 명동을 방문 한 날 멀리서 보이는 모던한 스타일의 카페를 눈여겨봤었는데, 동생이 커피가 괜찮다고 해서 캔버라 가기 마지막 날 아침에 방문한 La lune Market 카페. 내부와 외관을 모두 화이트로 칠해서인지 도심 외각에 위치한 느낌의 딱 봐도 한국 스타일의 카페였다. 그때는 점심에 봐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수요일 아침에 가니까 밖에서 가족 모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꽤나 바쁘더라. 위치 자체가 좋은 곳은 아니어서 굳이 찾아가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도 사람이 붐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동생 말로는 오픈한 지 약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카페라고. 연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답게 깨끗하고 구글 평점도 좋았다. 가장 잘 나가는 Alternative 우유 삼대장에 싱글오리진빈.. 2022. 1. 27. [피어몬트 / 달링하버] 시드니 고급 일식 레스토랑 Sokyo 솔직 후기 오늘은 동생이 맛있는 거 한턱 쏘겠다고 난리난리를 쳐서 다녀오게 된 시드니 일식 레스토랑 Sokyo에 대해 리뷰해보려고한다. 달링하버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트램에서 내려서 한 15분 정도 걸어갔던 걸로 기억난다. 노을 지는 시간에 걸어가는 길이 예뻐서 사진 찍을 맛이 났다. 나는 동생을 거진 8개월 만에 만났고, 서로 세시간 거리에 살면서도 삶이 바빠 이 리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서로 스케줄 맞추기가 참 힘들었다. 어떻게 시간이 잘 맞아서 만나게 되었고, 동생이 비싸긴 하지만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 The Star Hotel에 위치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홈페이지에 메뉴도 다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Sokyo Where Ritual meets Art.. 2022. 1.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