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이곳 저곳/NSW15 [스트라스필드] 시드니 한식당 명동 방문 후기 이번 시드니 여행의 첫 식사를 했던 한식당 명동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명동은 노스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해있고, 딱히 그 주변에 뭐가 있지는 않다. 월요일 점심에 방문을 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없었다. 예전에 지인이 반찬이 많이 나오는 곳에 가고 싶으면 방문해보라고 했고, 남자친구도 한국식 반찬을 좋아해서 가보자고 했다. TMI : 여기 레스토랑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레스토랑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더 가면) 명동 가든이라고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바베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 것 같았다. 듣기로는 점심에는 월남쌈을 파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구글 평점은 4.3으로 좋은 편이다. 메뉴 사진을 못찍었는데 오삼불고기와 도가니 탕을 시켰다. 하지만 반찬이 생각보.. 2022. 1. 27. 내 멋대로 시드니 (2) - 왓슨스 베이(Watson's bay), 피시 앤 칩스랑 맥주가 맛있는 Beach Club 전날 백패커스 너무 늦게 들어가서 사람들 다 자길래 몸만 대충 씻고 꿀잠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큘러 키로 향했다 같이 가기로 한 동행분이 아는 동생 한명 더 데리고 온대서 좋았다 (남자 분이어서 약간 걱정했는데ㅋㅋㅋㅋ오카에 언니가 자기 아는 동생이라고 얘기해줘서 내가 구해놓고 안나가기가 뭐한 상황,,,,개이득인 부분이었다) 이제 시드니 구경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트램 대신 걸어서 서큘러키 까지 가 봤다. 딱 30분 걸리더라 시드니 커피로 유명한 캄포스 에서 플랫화이트 먹어봤는데,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 컵 하나 더 달라고 함ㅋㅋㅋㅋ 맛은 그냥 그럭저럭 약간 긴장된 마음으로 동행분들과 연락하고 만났다 다행히 두 분 다 내 또래였고 말도 잘 통하고 재밌었다 내가 어색한거 싫어해서 상대가 말 없으.. 2019. 10. 19. 내 멋대로 시드니 (1)- 센트럴 YHA, 양궈푸 마라탕, 더앨리 버블티, 루나파크, 서큘러키 허리케인, The Squire's Landing 맥주 시드니에 아는 언니가 있어서 호주 있을 때 만나야지 만나야지 했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못 갈 것 같아서 저녁 잡 오프내고 1박 2일로 시드니 다녀왔다. 도착 했을 때 시드니 공항 찍고 바로 내려왔는데 혼자 가는건 처음. 화요일 수요일 12시간 정도 일해서 정신 없는 와중에 버스 예약하고 숙소 예약해서 다녀왔다. ㅋㅋㅋㅋ 센트럴역. 날씨 진짜 좋았다 한국에서 세시간 반이면 서울에서 대구 가는 시간인데 호주 땅이 워낙 크다 보니 금방 오는 기분이기도;;;; 내가 예약한 숙소는 센트럴 YHA 여기 위치가 그렇게 가깝다고ㅋㅋㅋㅋ그리고 여성전용 도미토리가 남아 있길래 약간 비싸긴 했지만 예약했다 처음 시드니에 워홀 온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듯 하다 다행히 여권은 사진 찍어둔 것만으로도 문제 없었다ㅋㅋㅋ 7층.. 2019. 10.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