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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리가 직접 경험 한 호주 생활 정보
- [호주 캔버라] 한국 대사관에서 여권 갱신하기 한국 대사관에서 여권 갱신하기 (필요한 것, 금액)벌써 여권이 만들어 진 지 십년이 되었더라구요! 지난 달 일년 반 만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었던 저는 여권을 갱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랴부랴 한국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대사관 입구가 닫혀있는데 문 앞에 차를 대기하면 열어줍니다. 경비 아저씨(한국인 아님)가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시는데 여권 만들러 왔다 하면 엄지를 척 보여주십니다. 엄청 친절하셨어요. ****준비물 / 필요한 서류 : 비자 증명 서류, 현재 여권, 현금!저는 모르고 현금을 안 가져 갔는데,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근처 Deakin shop Post office 입구 근처에 현금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귀찮은 발걸음 + 수수료가 드니 미리 100불 정도 넉넉하게 가져가시기..
- 아시아나 항공 이용 후기 / 기내식 후기 (호주 시드니 <->한국 인천, OZ 602/601) 아시아나 항공 (호주 시드니- 한국 인천) 이용 후기, 기내식일 년 반 정도 만에 한국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아시아나 항공사를 이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렸을 때 제주도 갈 때 이용해 본 것 빼고는 아시아나를 탄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촌언니와 함께 돌아올 목적으로 호주에서 한국 가는 열 시간 비행기에 올랐네요(언니가 발을 다치는 바람에 같이 돌아오지는 못했지만요ㅠㅠ) 덕분에 맨날 저가 항공사만 타다가 아시아나를 타보니 굉장히 비교되는 서비스에 감동을 받아버렸습니다. 사실 호주에 올 때 첫 비행기는 환승을 1번 해야 하는 중국 항공사를 이용했었기 때문에 일 년 전 한국에 갈 때만 해도 직항을 탄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아시아나 아니면 티웨이 항공을 골랐어야..
- 파트너 비자를 신청했다 (1) [신청 계기/ 미리 준비해 둘 것 / 총 비용 ] 파트너 비자를 신청했다 -1 사실 파트너 비자를 신청한 건 좀 됐습니다. 2월 초에 신청했고 (사실 더 일찍 할 수 있었음), 파트너 비자 신청하기로 마음먹은 건 작년 초, 서류들을 제대로 다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 다 준비하는데 두 달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최대한 많은 서류들을 꼼꼼하게 준비하느라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진즉 쓰고 싶었는데, 올해 초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 짓고 간호사 등록을 위한 영어시험을 본 데다 취업 준비까지 하느라고 영 시간이 없었네요. 또 파트너 비자가 워낙 할 말이 많은 비자이다 보니 쓸 엄두가 안나기도 했습니다. 이제 막 학생비자가 만료되어 브릿징 비자로 넘어갔고, 비자가 승인 ..
- 2년 전과 달라진 PTE 시험, 고득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Overall 78점 두 번 받은 후기 또 보고 왔습니다.... 애증의 PTE..... 저는 PTE 첫 시험을 2020년 8월 경 간호학과 입학을 위해 보게 되었었는데요, 호주에서는 유학을 하려면 각 과마다 요구하는 영어점수를 받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유학생들은 아이엘츠를 봅니다. 특히나 제가 간호를 하기 전부터는 간호학과 기준 점수가 오버롤 6.5에서 오버롤 & 이치(each) 7로 올라서 입학을 못하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받기 힘든 점수였기 때문이죠... 다행히 몇 년 전부터는 PTE라는 시험이 생겼고, 시험 자체가 쉽지는 않지만 고득점을 따기에는 (특히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용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사촌언니의 추천으로 처음 이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시험 준비이다보니 잘못된 방..
- 20대 여성의 호주 운전 면허 취득기 : Driving 강사와 함께 P운전면허 따는 법 / 로그북 채우는 법 / 소요 시간 및 비용 호주에서 P 면허 딴 생생 후기 안녕하세요 새아리입니다:) 예전에 호주에서 Learner 운전면허 따는 법을 올린 적이 있었죠? 어언 9개월 만에 P 면허를 들고 당당하게 돌아왔습니다! 못 보신 분들 & Learner 면허 따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먼저 봐주세요. 호주에서 운전면허 따는 법- Learner 면허증 취득 방법 / 절차와 비용 총 정리 (ACT 기준) 호주에서 Learner 운전면허 따는 법 (ACT 기준) 이 글은 한국 운전면허를 호주 운전면허로 공증받아 취득하는 방법이 아닌 정석으로 호주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우선 나는 캔 saeariii.tistory.com 저는 면허를 딴 지 2개월이 있고 나서야 차가 생겼고, 그제야 제 스스로 (남자 친구 없이!) 운..
- 호주의 수도(캔버라)에서 3년 째 거주 중입니다 {캔버라 장단점 총정리} 호주의 수도 캔버라, 들어는 봤니? 호주 국경 문이 열리고, 전국적으로 인력난을 겪는 만큼 호주에서도 워홀러들의 입국을 굉장히 환영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3년 전의 제가 그랬듯이 많은 워홀러분들이 호주의 어떤 지역에 가서 정착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보통 시드니나 멜버른, 브리즈번 등의 대도시로 가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저는 오늘 3년 정도 머무른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워홀러에게 캔버라?라고 한다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완전 강력추천!!!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2년여의 워홀 생활을 하며 캔버라에 머물러서 얻었던 장점들이 꽤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 솔직한 장단점을 한 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일자리가 ..
- [호주 캔버라] 한국 대사관에서 여권 갱신하기 한국 대사관에서 여권 갱신하기 (필요한 것, 금액)벌써 여권이 만들어 진 지 십년이 되었더라구요! 지난 달 일년 반 만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었던 저는 여권을 갱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랴부랴 한국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대사관 입구가 닫혀있는데 문 앞에 차를 대기하면 열어줍니다. 경비 아저씨(한국인 아님)가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시는데 여권 만들러 왔다 하면 엄지를 척 보여주십니다. 엄청 친절하셨어요. ****준비물 / 필요한 서류 : 비자 증명 서류, 현재 여권, 현금!저는 모르고 현금을 안 가져 갔는데,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근처 Deakin shop Post office 입구 근처에 현금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귀찮은 발걸음 + 수수료가 드니 미리 100불 정도 넉넉하게 가져가시기..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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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딕슨] 캔버라에도 있다! 한국 빵집!
드디어 생긴 캔버라 한국 빵집 제가 벌써 캔버라에 산 지도 약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처음 왔을 때는 한국 식당도 별로 없었고, 한국 슈퍼도 없었는데 지난 약 3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이 생긴 느낌이에요! 덕분에 저의 타향살이가 조금 더 수월해졌답니다.하나 없는 게 있다면 한국식 빵을 파는 빵집이었는데요, 한국 식료품점에서 구비해 놓는 빵을 사지 않는 이상 갓 나온 한국식 빵을 먹기는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갓 나온 한국 빵들을 사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어요! 담에는 꼭 먹어볼게요ㅋㅋㅋㅋ 도장 깨러 와야지계속 이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안 달고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 -> 한국인들이 디저트 최고로 칭찬할 때 쓰는 말 아닌가요올해 오픈한 따끈따끈 베이커리인데, 장사가.. 2024.08.02 - 아시아나 항공 이용 후기 / 기내식 후기 (호주 시드니 <->한국 인천, OZ 602/601) 아시아나 항공 (호주 시드니- 한국 인천) 이용 후기, 기내식일 년 반 정도 만에 한국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아시아나 항공사를 이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렸을 때 제주도 갈 때 이용해 본 것 빼고는 아시아나를 탄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촌언니와 함께 돌아올 목적으로 호주에서 한국 가는 열 시간 비행기에 올랐네요(언니가 발을 다치는 바람에 같이 돌아오지는 못했지만요ㅠㅠ) 덕분에 맨날 저가 항공사만 타다가 아시아나를 타보니 굉장히 비교되는 서비스에 감동을 받아버렸습니다. 사실 호주에 올 때 첫 비행기는 환승을 1번 해야 하는 중국 항공사를 이용했었기 때문에 일 년 전 한국에 갈 때만 해도 직항을 탄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아시아나 아니면 티웨이 항공을 골랐어야.. 2024.07.01
- 호주 유학 후 이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돈 호주 유학에서 돈이 얼마만큼 중요할까?나는 2019년 3월, 24살에 호주에 왔다. 사실 돈도 없고 이민을 어떻게 하는지 아는 것도 없던 그때의 어린 나는 정말 대책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대학을 막 졸업해 일을 시작하기 전 워홀을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왔던 호주, 그래도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서 투잡 쓰리잡을 해가며 열심히 돈을 벌었고, 살다보니 나에게는 천국이 그지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막연하게나마 이민을 꿈꾸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호주를 오게 된 이유 중 하나였던) 사촌언니는 내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이민이 하고 싶으면 캐나다를 가, 캐나다는 이민 문이 많이 열려있대. 호주는 지금 답이 없어 -라고 혀를 내두르며 조언했다. 사실 내가 호주에 왔을 때..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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