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3 #7 워홀 끝, 학생비자 시작 (+ 블로그 컴백 소식) 다시 돌아온 새아리다 꽤나 긴 시간 (약 2년) 끝에 다시 블로그를 찾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가 농장에 있었을 때, 2019년 말이었는데 벌써 2021년 말이다. 애드센스 받으려고 시작했었는데 애드센스는 무슨 방문자 수가 늘기도 전에 캔버라오고 일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그만두게 되었었지. 다시 블로그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현재 학교 방학을 맞이했고, 남자친구가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인데 나도 혼자 심심해서ㅋㅋㅋ 남아도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와중에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생각났다. 이제 곧 한달 있으면 개강이라 바빠질 예정이니,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싶으면 지금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워낙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오랜만에 글쓰면서 스.. 2021. 12. 27. #6 컴 백 투 시티, 세컨비자 취득 그리고 셧다운 (feat. 코로나 바이러스) 안녕 여러분 글쓰기가 뜸 할때 쯤 몰아서 올리는 블로거, 새아리입니다 이 포스팅 시리즈는 내 근황을 알리고 싶어서 쓴다-라기 보다는 제 워홀 생활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싶어서 올리는 (의식의 흐름) 다이어리라고 생각해주세요 ^ㅡ^ 시티에 돌아 온 건 1월 말, 벌써 2달이 지났다 오자마자 나는 원래 일하던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발전을 도모하고 싶어 이직의 기회를 계속해서 노렸으나 차가 없음 + 지역적인 한계 + 현실과의 타협으로 원래 일하던 데서 몸담아 일하기로 보스에게 회유 되었다는 슬픈 소식ㅋㅋㅋㅋㅋㅋ 마치 내 고향에 돌아온 듯한 그런느낌 인종차별 없고 사람들이 다 나이스 한 것도 너무너무 좋고 그래서 안전하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너무너무 좋고 교통이 편리한 것도 뚜벅이로 충분히 살 수 있는 것도 .. 2020. 4. 1. 호주 카페 오지잡 이렇게 구하자 (3) - 트라이얼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브런치 메뉴 / 서빙 팁 이전 포스팅에서는 음료에 대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그러나 카페 잡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다름 아닌 브런치! 호주 사람들은 브런치를 정말 많이 먹는다. 카페 오픈 하자마자 가족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브런치 주문을 마구 해대는 한편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같이, 혹은 혼자 브런치를 주문해 오후를 즐기기도 한다. 내가 일했던 카페는 브런치에 특화되어 있는 카페는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카페에서 공통적으로 판매하는 브런치 메뉴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 Eggs on Toast 보통은 Sourdough를 사용하기 때문에 Savory toast with Eggs 라고도 한다. Toast 의 종류에 따라 Croissant을 고를 수 있는 곳도 있으며, 말 그대로 빵 위에 달걀을 요리해서 주는 메뉴. 메뉴의 이름이.. 2019.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