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수도2 호주 EN 졸업을 앞두고 쓰는 일기 : 화이팅해야지! 연진아. 졸업이 다가온다. 드디어. 드디어 블로그 일기글을 쓰는 날이 왔다. 이 말인즉슨, 내가 한 숨 돌릴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이다. 코스가 끝나가지만 이번 연도도 어김없이 바빴다. 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마지막 실습을 나갔고, 마지막 실습을 하자마자 작년 말부터 준비해 온 파트너 비자 신청을 마무리 짓느라 바빴다. 비자 신청을 위해 어마어마한 서류들을 제출하고 돈을 내고 나니 간호사 등록을 위해 영어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2주 만에 부랴부랴 시험을 봤다. 그렇게 영어시험을 보고 나니 마지막 텀의 과제와 평가들을 보느라 반짝 바빴고, 그 와중에 일은 꼬박꼬박 나가면서 비자 신청비용과 신체검사, 영어시험으로 텅텅 빈 통장 잔고를 채워야 했다. 최근에는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쓰는.. 2023. 3. 17. 호주의 수도(캔버라)에서 3년 째 거주 중입니다 {캔버라 장단점 총정리} 호주의 수도 캔버라, 들어는 봤니? 호주 국경 문이 열리고, 전국적으로 인력난을 겪는 만큼 호주에서도 워홀러들의 입국을 굉장히 환영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3년 전의 제가 그랬듯이 많은 워홀러분들이 호주의 어떤 지역에 가서 정착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보통 시드니나 멜버른, 브리즈번 등의 대도시로 가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저는 오늘 3년 정도 머무른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워홀러에게 캔버라?라고 한다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완전 강력추천!!!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2년여의 워홀 생활을 하며 캔버라에 머물러서 얻었던 장점들이 꽤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 솔직한 장단점을 한 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일자리가 .. 202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