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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리의 Brunch ]/호사이 Project : 호주 사는 그들의 이야기

호주 사는 그들의 이야기 : Prologue

by 새아리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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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는 그들의 이야기 : Prologue

안녕하세요. 미래 독자님들을 위하여 새삼스럽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호주에서 현재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있는 워홀러 출신의 새아리라고 합니다.

이번에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게 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와 주제가 굉장히 많았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호주에 사는 한국인의 삶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의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보는 거였어요.

사실 이 주제와 비슷한 콘텐츠는 유튜브에도 여럿 있고, 네이버 브런치에서도 이와 같은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모두 이민에 거의 성공했거나 이미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들을 위주로 한 콘텐츠 인지라, 저는 조금 더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려고 해요. 학생, 워홀러, 워커, 영주권자, 시민권자 가리지 않고 그들의 과거는 어땠고 현재는 어떤지, 그리고 그들이 그리고 있는 미래에 대해 물어보고 전달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반말 형식으로 편하게 글을 써 왔었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할 예정이라 존댓말을 쓸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이번 프로젝트는 존댓말로 글을 쓸 예정이에요. 모두가 제 친구는 아니니까요. 하하.

제 이력을 짧게 말씀드리자면 :::

2009년 중학생 때 신문부 회장 - 교장선생님 인터뷰 한 이력 있음, 다수의 교지 출간 경험 있음

2016년 대학 휴학 시기에 할 일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 운영함 : 전 남자 친구와의 추억이 가득 담겨 다 비공개 처리함

2017년 농림축산 식품부 블로그 홍보대사 경험 있음 - 창업한 친구 인터뷰 한 글로 네이버 메인에 뜬 적 있음

2018년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페미니즘 관련 글 다수 실은 적 있음 - 키보드 워리어 하느라 글쓰기 실력 굉장히 늘음

뭐 이 정도가 있겠습니다.

 

아직 방문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라 기대가 되네요.

제가 이 프로젝트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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