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요리1 #10 해외 생활 3년이면 나도 요리왕 -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 추천 해외 생활 3년이면 나도 요리왕 -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 추천 워홀 하면서 나는 요리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잦은 이사에 (2년동안 약 10회....) 나의 안정된 주거지가 없었기도 했고, 처음 왔을 때는 사촌언니랑 살면서 언니가 음식을 다 해줬다. 그나마 농장 갔을 때 동생이랑 음식을 자주 해먹었었는데 수입이 많지 않았고 주방도 너무 허접해서 제대로된 음식 해먹기는 조금 힘들었다. 한식당에서 어쩌다 친구를 도와 하게 된 키친핸드 잡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가 처음으로 커머셜 요리를 해보면서 내가 참 요리와 맞지 않는구나, 가정용 요리와 상업용 요리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 학교를 가도 요리학교는 절대 가지말아야지 하고 다짐함. 그러다 지난번에 언급했던 것처럼 한.. 202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