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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숙소2

농장 끝 -> 브리즈번 시티 애플 스토어 / 한식당 마루 / 브리즈번 YHA 후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시티에 온 후 두 달 동안 한 번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쓰는 글은 정말 늦은 후기이다. 그래도 지금이나마 쓸 수 있는 시간이 있는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셧다운제 때문ㅋㅋㅋㅋㅋㅋ 모두가 강제로 백수가 된 이 시점, 나는 블로그를 포스팅 하겠다 하하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생각이 난다 그때 당시에는 정말 꼴도 보기 싫었는데, 세컨 비자 취득 후 보니 그래도 추억은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가끔 동생이랑 "어 이거 번다버그 생각난다" 라고 말하는게 그 시절이 그리워서 말하는건 아님ㅋㅋㅋㅋㅋ 둘다 말해 놓고 표정 썩어서 극혐함 (우여곡절이 많았던 세컨비자 취득 후기도 곧 포스팅해서 올리겠다) 그동안 힘들었고 다신 보지 말자^^; 인종차별과 온갖 고생의 동네.. 2020. 4. 1.
브리즈번 시티 1박2일 투어 (1) - 시티 숙소, 커먼 웰스 뱅크, 카페 Anthology, 보타닉가든, 사우스 뱅크 2019년 9월, 호주 워홀을 먼저 시작하느라 3월에 헤어진 동생과 6개월 만에 재회했다. 사실 동생은 내년에 호주 워홀을 올 계획이었는데, 내가 시티생활을 청산하고 세컨 비자를 따기 위해 농장으로 가게 되어 제발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고 동생이 기꺼이 자신의 계획을 틀어 나와 함께 번다버그에 가기로 했다! 브리즈번 공항 안에서 동생을 못 찾고 헤매던 나를 찰떡같이도 찾아온 동생쓰 오랜만에 만나니 약간 오바 육갑 떨만도 했는데 그냥 친한 친구 만난 것처럼 담담하게 재회했다ㅋ 사실 내 제일 친한 친구는 쟤가 맞긴 하다 +)브리즈번 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떨어져있고, 무료 셔틀버스가 10분 정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니 모르면 인포메이션에 잘 물어물어 찾아가시길....파란옷 입은 인포 할아버지 착함... 아.. 201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