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바다1 내 멋대로 시드니 (2) - 왓슨스 베이(Watson's bay), 피시 앤 칩스랑 맥주가 맛있는 Beach Club 전날 백패커스 너무 늦게 들어가서 사람들 다 자길래 몸만 대충 씻고 꿀잠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큘러 키로 향했다 같이 가기로 한 동행분이 아는 동생 한명 더 데리고 온대서 좋았다 (남자 분이어서 약간 걱정했는데ㅋㅋㅋㅋ오카에 언니가 자기 아는 동생이라고 얘기해줘서 내가 구해놓고 안나가기가 뭐한 상황,,,,개이득인 부분이었다) 이제 시드니 구경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트램 대신 걸어서 서큘러키 까지 가 봤다. 딱 30분 걸리더라 시드니 커피로 유명한 캄포스 에서 플랫화이트 먹어봤는데,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 컵 하나 더 달라고 함ㅋㅋㅋㅋ 맛은 그냥 그럭저럭 약간 긴장된 마음으로 동행분들과 연락하고 만났다 다행히 두 분 다 내 또래였고 말도 잘 통하고 재밌었다 내가 어색한거 싫어해서 상대가 말 없으.. 2019. 10. 19. 이전 1 다음